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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ies: 건강

돌아서면 배고프다? 밥을 먹어도 음식이 당기는 7가지 이유

좌: shutterstock, 우: pinter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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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는 고프지 않은데도 자꾸만 무언가를 먹고 싶어질 때가 있다.

 

정상적인 ‘식욕’은 배가 고플 때만 작동해야 하지만, 다른 원인에 의해서도 무언가를 먹고 싶다는 욕구가 들 수 있다. 충분히 먹었는데도 불구하고 배가 고프고 음식이 당긴다면 아래 원인을 살펴보고 자신을 점검해보자.

 

1.  하루에 세 끼만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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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아침,점심,저녁 하루에 세 끼를 먹도록 교육받았지만 이는 가장 이상적인 음식 섭취 방법은 아니다.

하루에 세 번 식사를 해야 한다는 고정관념 때문에 배고픔을 참아 버리면 다음 끼니 때 폭식을 할 확률이 높다. 따라서 배고프면 무작정 참기보다는 가벼운 간식을 먹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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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머리를 많이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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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를 하거나 생각을 많이 하다 보면 자꾸 배가 고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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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뇌에서 필요한 에너지를 공급받기 위해 식욕 중추를 자극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문제는 사실 뇌가 필요한 에너지는 생각보다 많지 않은데 비해, 배고픔으로 착각한 나머지 필요 이상으로 많은 열량을 섭취하게 된다는 것이다. 이 때는 걷기 등 가벼운 운동을 하면 뇌로 혈액이 충분히 공급되므로 식욕이 줄어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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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물을 마시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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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증을 배고픔으로 착각하는 것은 매우 흔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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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분히 먹었는데도 뭔가 음식이 당길 경우 수분 섭취가 부족한 것은 아닌지 점검해 보아야 한다. 특히 충분히 물을 마실 경우 식욕을 조절하는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4. 먹으면서 다른 일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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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으면서 뭔가 다른 일을 한다면, 시간은 줄여주겠지만 섭취량은 늘어나 평소보다 더 많이 먹게 되는 경향이 있다.

다른 일을 하면서 음식을 먹는다면 뇌는 음식을 보고, 느끼고, 냄새를 덜 맡을 수밖에 없다. 또한 얼마나 먹었는지 가늠하기 어렵기 때문에 필요 이상의 음식을 먹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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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먹방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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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자들의 연구에 따르면 사람은 음식을 보면 배가 고프도록 설계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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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에서 출연자들이 음식을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거나 SNS에서 음식 사진들을 보면 식욕이 당기는 경험은 누구나 해 봤을 것이다.

 

 

6. 술을 마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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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절제하다가도 술을 마시면 좀처럼 식욕을 조절하기가 어려운 경험을 해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알코올은 마신 양에 상관 없이 포만 중추를 무디게 만든다. 그래서 계속 음식을 먹게 되는 것이다. 또한 다음 날 숙취를 해소하기 위해서도 많은 열량을 섭취하도록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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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스트레스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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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피곤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을 때는 도파민 수치가 감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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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호르몬이라 불리는 도파민은 달고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 분비되므로, 음식 섭취는 스트레스를 감소시키는 방법이 될 수 있다. 하지만 스트레스를 받은 채로 식사를 하면 평소보다 과식할 우려가 있으니 먹는 것 외에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방법을 찾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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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을 듣거나 가벼운 산책을 하며 자신만의 스트레스 해소법을 찾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