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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ies: 국제이슈

성폭행 증거 없애려 여성들의 몸과 성기에 ‘락스’ 들이부은 남성들

좌: gettyimagesbank, 우: cloro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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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행 증거를 남기지 않기 위해 2명의 남성은 화장실에서 락스를 가져온 뒤 성기에 붓는 끔찍한 일을 저질렀다.

 

과거 온라인 미디어 월드오브버즈는 말레이시아 판단 인다(Pandan Indah)지역에서 일어난 성폭행 사건을 보도했다.

 

해당 지역의 한 유치원에서 근무하고 있던 여성 보육사 2명은 집안 형편 때문에 유치원에서 생활하며 근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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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던 중 지난달 14일 새벽4시경, 여성들은 수상한 인기척을 느끼고 잠에서 깼다.

 

눈을 뜬 그녀들 앞에는 흉기를 들고 위협하는 두 남성이 있었다.

 

기사와 무관한 사진, shutterst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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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에 따르면 두 여성을 성폭행하고 나서 남성 두 명은 증거를 없애려고 했고 이내 화장실에서 락스를 발견했다.

 

그리고서는 여성들의 몸과 성기에 락스를 뿌리며 증거 인멸을 시도했다.

 

두 남성은 유치원에서 TV 1대와 스마트폰을 훔친 뒤 현장에서 달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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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을 당한 보육사들은 두 남성이 달아나자 현지 경찰서로 달려가 신고를 했다.

 

shutterst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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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를 담당한 경찰은 “성기에 락스를 부었다는 말을 듣고 경악했다.

 

인간이기를 포기한 짐승이나 다름없다”고 분노를 드러냈다.

 

또한 경찰 당국이 이 사건의 범인을 체포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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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ofbuzz

 

 

보도에 따르면 두 남성은 처음엔 단순히 절도를 위해 유치원에 침입했으나, 이내 잠들어 있는 두 여성을 보고 충동적으로 성폭행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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