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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원의 ‘알코올 알레르기’가 있다는 거짓말, 똥고집 보통이 아닐것 같네요”


알코올 알레르기가 있어 술을 못마신다는 신입사원을 ‘똥고집’이라고 표현한 네티즌이 화제가 되었다.

글쓴이는 “며칠 전 회식에서 입사한 지 1개월도 안 된 신입 여직원이 알코올 알레르기가 있어서 못 마신다고 하더라”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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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부장님도 계신 자리에서 신입이 거절하는게 이해가 안간다며 상황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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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회식 끝날 때까지 절대 안마시는데 똥고집 보통 아니겠다 싶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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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본 네티즌들은 “이게 왜 똥고집이냐”, “억지로 권하는 상사 너무 싫다” 등의 반응을 내비췄다.

알코올 알레르기는 실재하는 질환이다.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이 술을 마시면 두통, 홍조, 발진, 호흡곤란이나 저혈압까지 올 수 있다고 알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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