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판 내내 미소 짓던 최순실, '25년' 구형하자 "아아악!" 비명... - Newsnack

Newsnack의 개인정보 보호정책이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Newsnack을 계속 이용할 경우 귀하는 업데이트에 동의한 것입니다.

  • 사회
  • 국제
  • 이슈
  • 라이프
  • 소비자
  • 건강
  • 연예
  • 문화
  • 사람들
  • 스토리
  • Daily top 10
Skip to content
  • 사회
  • 국제
  • 이슈
  • 라이프
  • 소비자
  • 건강
  • 연예
  • 문화
  • 사람들
  • 스토리
  • Daily top 10

  • 사회
  • 국제
  • 이슈
  • 라이프
  • 소비자
  • 건강
  • 연예
  • 문화
  • 사람들
  • 스토리
  • Daily top 10
월요일 12 4월 2021
s 42.jpg?resize=1200,630 - 재판 내내 미소 짓던 최순실, '25년' 구형하자 "아아악!" 비명...

재판 내내 미소 짓던 최순실, ’25년’ 구형하자 “아아악!” 비명…

 

ADVERTISEMENT

징역 25년형을 구형 받은 최순실이 구형 선고 전까지는 여유로운 모습을 보이다가 비명을 지르며 태도를 돌변한 것으로 확인됐다.

 

1
연합뉴스

 

지난 14일 JTBC 뉴스룸 보도에 따르면 검찰 측은 박근혜 정부 국정농단 사건의 핵심인물인 최순실에게 징역 25년과 1000억 원 넘는 벌금을 구형했다.

ADVERTISEMENT

검찰이 구형에 앞서 범죄 사실을 설명하는 동안 최 씨는 반성하는 모습을 전혀 보이지 않았고 시종일관 여유로운 모습이었다.

심지어 검찰이 “박근혜 전 대통령과 공모해 막대한 경제적 이익을 취득했다”라고 말하는 중에도 최 씨는 턱을 괸 채 미소까지 살짝 지어보였다.

ADVERTISEMENT

 

 

더팩트

 

하지만 검찰이 징역 25년과 벌금 1185억 원, 추징금 77억여 원을 구형하자 검사를 노려보던 최 씨의 표정이 일그러졌다.

ADVERTISEMENT

최 씨는 재판부에 휴정을 요청했고 상기된 얼굴로 검찰 측을 노려보면서 법정 밖으로 나갔다.

 

 

3
연합뉴스

 

ADVERTISEMENT

피고인 대기실에 들러간 최 씨는 크게 “아아아악!”하고 비명을 질렀고 법정 안까지 비명 소리가 들려 방청객들이 놀라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30분 간 휴정한 뒤 재개된 재판에서 최 씨는 “사회주의보다 더한 나라에서 살고 있다”고 토로하며 울부짖었다.

ADVERTISEMENT

그녀는 “검찰에서 무려 1000억대의 벌금을 물리는 것은 마치 사회주의 국가에서 재산을 전부 몰수하는 것보다 더한 절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말했다.

 

또한 최후 변론에서 최 씨 측 변호인인 이경재 변호사는 “검찰은 최 씨가 옥사해도 마땅하다 할지 모르지만, 온전하게 정신을 잡고 있는 것이 기적”이라고 말했다.

ADVERTISEMENT

 

newsnack Copyright 2020. All rights reserved.

Privacy Policy   Terms of Service   Edito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