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아빠 어디가?’로 유명해진 배우 이종혁의 아들 이탁수가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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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방송된 채널A ‘2020 DIMF 뮤지컬 스타’에는 62팀이 최종 예선에 진출하면서 본격적으로 오디션이 시작됐다.
심사위원에는 뮤지컬배우 민우혁, 마이클 리, 김소현, 장소영 음악감독, 배성혁 DIMF 집행위원장이 나왔다.
방송이 끝나갈 때쯤, MC 김일중이 “SNS에서도 스타, 아버지도 스타”라며 이탁수를 소개했다.
이탁수는 한복을 입고 맨발로 무대에 올랐다.
그는 “아버지는 배우 활동 중이다”라며 이종혁이라고 밝혓다.
제작진은 “아빠가 배우라 부담은 없었나”라고 질문했고 이탁수는 “저는 그냥 ‘이탁수’로 나와서 부담은 별로 없다”라고 답했다.
이탁수의 무대는 다음 주에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2020 DIMF 뮤지컬 스타는 대한민국 대표 뮤지컬 배우로 성장하게 될 라이징스타를 찾는 뮤지컬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6시에 채널A에서 방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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