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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들 분석 “최소 XX형”…’테슬라’를 건드려버린 “야생마TV” 주작영상


유튜버 ‘야생마TV(주경진·32)’ 테슬라 자동차를 가지고 ‘주작 영상’을 제작해 논란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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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 사건에 대해 변호사들로 이루어진 유튜브 채널 ‘로이어프렌즈’는 야생마TV가 고소를 당할 시 최대 징역 7년을 받을 수 있다고 법적 분석을 전했다.

이하 유튜브 ‘야생마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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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는 ‘로이어프렌즈’는 ‘야생마 주작 사건. 구속 가능성 및 처벌은?’이란 제목으로 영상을 공개했다.

 

앞서 야생마TV에서는 테슬라 모델3을 리뷰하며 배터리가 10% 이상 남아있는 상태에서 방전됐다고 주장하며 고속도로에서 방전되면 위험했을 것이라고 말해 논란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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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변호사들은 “이는 테슬라 차량의 완성도에 대한 신뢰도를 하락시키는 발언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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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유튜브 ‘로이어프렌즈’

 

이어 변호사들은 야생마가 아무리 빠르게 주작을 인정하고 사과를 했다고 하더라도 테슬라 측에서 고소를 한다면 형법 제314조에 따른 위계에 의한 업무방해죄가 성립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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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500만 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게 된다고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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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들은 “테슬라에 대한 비방의 목적이 인정된다면 형법상 명예훼손의 특별법인 정통망법 제70조 제2항이 적용된다.”라고 말하며 7년 이하의 징역, 10년 이하의 자격정지 또는 5000만 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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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유튜브 ‘야생마TV’

 

변호사들은 유튜브에서 주작을 가볍게 생각하고 있지만 생각과 다르게 형량은 무겁다고 전하며 “아직 조사가 이뤄지지 않았지만 혐의 인정 가능성은 높다. 실제로 테슬라의 판매량이 줄지 않았다고 해도 업무방해죄가 성립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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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실무상 징역형보다는 벌금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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