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 바뀌는 우리나라 교복
지난 6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은 2022년 한복 교복을 도입해 신입생부터 착용하게 될 중·고교 19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따라서 내년 2022년에 전국 35개 중·고교에서는 한복 교복을 입게 될 것이다.
문체부 등에서는 내년 한복 교복을 도입하는 19개교를 위해 한복 교복 디자인 총 81종을 선보이며, 2019년에 개발한 기존 디자인 중 학생 선호도가 큰 디자인 29개를 개선하며 2020년에 했던 한복 교복 디자인 공모전을 통해 추가로 52종의 디자인을 만들었다.
2019년 문체부와 교육부는 업무협약을 해서 ‘한복 교복 보급’ 사업을 추진해왔으며, 작년 시범사업을 추진해서, 이미 올해 16개의 중·고교 학생들이 한복 교복을 착용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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