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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홀리데이 왔다가 한국 공무원의 성폭행 시도 막은 터키여성” (+영상)


터키 여성이 공무원이 성폭행하려는 현장 막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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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법원 공무원 성폭행 현장을 목격하고 막아선 터키 여성이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17일, 송파구의 한 건물에서는 “살려달라”는 비명이 들렸다. 피해자 B씨를 끌고 건물 안으로 들어가려던 남성 A씨는 비명을 듣고 뛰어온 사람들에게 제압돼 경찰에 연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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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잡힌 30대 A씨는 서울동부지방법원 소속 공무원으로 충격을 안겨줬다.

A씨를 제압한 이들은 근처 가게 사장과 종업원으로, 현장에 가장 먼저 달려간 종업원은 워킹홀리데이로 우리나라에 온 20대 터키 여성 시린 라비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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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현장에 경찰이 도착할 때까지 A씨가 도망치지 못하게 잡고 있었다.

매체 ‘이데일리’와 인터뷰에서 시린 라비아는 “성폭행 사건인지 모르고 누가 아픈 줄 알고 뛰어갔다. 그 남자 눈빛이 너무 무서웠다”고 전해 당시 상황을 짐작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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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린 라비아는 본인이 한국에 온 이유가 안전하다는 이유였다고 밝히며 “그때 힘을 너무 많이 써서 아직도 몸이 아프다”고 말했다.

경찰은 A씨에게 강간미수 혐의를 적용해 사건 경위와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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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A씨는 술에 취한 상태였다고 진술했으며, 서울동부지방법원은 A씨를 직위 해제하고 징계 절차를 내릴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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