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겟 아웃(Get out)’은 흑인 남성이 어느날 백인 여자친구네 집에 인사를 드리러가서 생긴 일을 담은 공포영화다.
대략적인 내용은 백인 가족이 흑인의 신체적 특성을 탐내고 빼앗는다는 내용이다.
그런데 해외에서 ‘킴 카다시안 패밀리’를 ‘겟아웃 패밀리’라고 부르고 있다.
그러한 이유는 다음과 같다.
#1. 어느날부터 애인으로 ‘흑인’만 만나는 카다시안 가족들
크리스 제너는 백인 브루스 제너와 헤어지고 25살 연하 남자친구와 교제 중이다.
또한 클로이 카다시안은 두 차례 결혼을 했는데, 두번 다 NBA 선수인 라마 오든, 트리스탄 톰슨과 결혼했다.
킴 카다시안와 유명 래퍼 카니예 웨스트는 너무나도 유명한 커플이다.
카니예 역시 흑인이다.
모델인 켄달 제너의 경우 다양한 인종의 남성과 교제를 했으나 최근에는 거의 흑인 혼열 NBA 선수들을 많이 만나고 있다.
최근에는 데빈 부커와 열애설이 났다.
카일리 제너의 경우 래퍼 타이가와 교제를 하다 헤어지고 트레비스 스캇과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2. 흑인의 신체적 특징을 따라한 시술, 성형, 메이크업
이제는 카다시안 가의 상징처럼 되어버린 큰 엉덩이, 입술 필러, 메이크업은 거의 ‘흑인’의 인종적인 특성이기도 하다.
카다시안 가는 아르마니아계 이주 혈통으로 태닝을 하지 않으면 하얀 피부를 자랑한다.
그런데 최근 카다시안 가족들은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태닝을 심하게 해서 심지어 ‘흑인’과 비슷해보일 정도까지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킴 카다시안은 마치 ‘흑인 영부인’처럼 연출을 한 화보를 찍어서 더욱 논란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