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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을 꼭 붙잡고 ‘남사친’ 보러.. 김혜수가 직접 게시한 사진이 반응이 심상치 않은 이유


배우 김혜수가 동료 배우와 여가시간을 보낸 것을 대중들에게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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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수는 지난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사진 1장을 게시했다.

사진과 함께 해시태그를 남겼는데,  ‘#리차드3세’라는 해시태그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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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수가 게시한 사진 속에는 황정민의 포스터를 배경으로 기념 사진을 남긴 김혜수의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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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수와 같이 동행한 연예인이 있었는데, 그 옆에는 동료 배우 염정아가 그와 손을 잡고 사진 포즈를 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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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은 화장기 없는 수수한 얼굴과 편안한 옷차림이지만, 마스크를 써도 뚫고 나오는 여배우의 아우라는 여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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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수와 염정아는 최근 류승완 감독의 차기작 ‘밀수’를 함께 촬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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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이 황정민 주연의 연극을 관람한 해당 사진이 게시되자 김혜수가 과거에 했던 발언도 다시 시선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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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수는 황정민과 53세 동갑내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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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수는 과거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남자는 사귀거나, 동료 뿐인데 유일한 남자 사람 친구인 배우로 황정민을 언급했으며, 두 사람이 우정을 나눈지는 벌써 20년이 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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