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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 이하늘의 ‘군기잡기’에 ‘무대공포증’ 생긴 여자 가수


개그계에서 군기 문화가 가장 엄격하다고 전해지는데, 이는 가요계쪽도 마찬가지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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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성그룹으로 많은 히트곡으로 사랑을 받으며 현재까지도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하고 있는 ‘코요태’의 신지.

 

MBC ‘라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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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요태 멤버 중 ‘신지’는 인사를 안했다는 이유로 김구라와 이하늘에게 호되게 혼났고 이 후에는 무대공포증까지 생겼다고 털어놓게 됐다.

 

MBC ‘라디오스타’

그날따라 비를 흠뻑 맞고 급하게 대구에서 공연을 하러가던 코요태는 정신없이 홀을 지나 무대로 바로 올랐는데, 공연이 끝나고나서야 DJ DOC도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되어 곧바로 인사를 했다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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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듭 사과를 하고 다음 날에도 똑같은 시간에 공연을 하러 갔던 코요태였다.

 

MBC ‘라디오스타’

그러나 인사를 안받아주던 DJ DOC 이하늘의 모습에 의아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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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는 수 없이 그 상태로 무대에 올라가서 공연을 하려고 했지만…

 

MBC ‘라디오스타’

관객들 사이에서 야유가 나오기 시작했고 코요태는 공연을 앞두고 당황을 하게 됐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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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보니 이하늘은 아는 동생 30명정도를 공연장으로 불러 야유하도록 시켰고, 코요태의 공연이 끝나자 김구라가 갑자기 마이크를 잡고 무대로 나왔다고 전해졌다.

 

MBC ‘라디오스타’

이러한 공연장 야유행위는 이하늘만의 계획이 아닌 김구라도 합세하여 일명 ‘군기교육’을 한 것이라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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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라디오스타’

김구라는 “저것들은 날로 돈을 버네요” 라며 비난을 했다고 하는데. (참고로 저 공연에서 코요태는 5곡을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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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김구라는 인터넷 방송에서 신지에 대한 성희롱과 온갖 욕까지 했으며 이로 인해 신지는 마음의 상처는 물론 무대가 무서워지기 시작했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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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라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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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히든싱어’

실제로 무대 공포증이 생겨 혼자서 무대에 오를때는 당시 공익으로 군복무를 하던 김종민에게 전화를 하고 나서야 안정을 되찾을 수 있었다고 밝히기도 했다.point 136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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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tagram

그녀는 “노래를 좋아해서 가수가 됐는데, 좋아하는 노래를 부르면서 떨고 있는 내 모습이 너무 한심하다.” 라며 심정을 드러낸 적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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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본 네티즌들은 “꼰대…”, “김구라는 뭐야”, “신지랑 김종민 사이는 정말 대단하다”, “김종민 진짜 착하다….둘이 오래오래 같이 활동했으면 좋겠다”, “와 개무섭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