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대통령 전용기인 ‘에어포스 원’에 탑승하던 중 발을 헛디뎌 넘어져 화제가 되고있다.
그는 비행기를 타려는 도중 3차례나 넘어졌으나 건강에는 큰 이상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19일(현지 시간) 미국 CNN 등에 따르면 조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조지아주 애틀랜타로 가기 위해 앤드루스 공군기지에서 에어포스원에 탑승했다.
이 과정에서 바이든 대통령은 전용기의 입구로 연결된 계단을 열 걸음 정도 뛰어 올라가다가 발을 헛디디고 말았다.
다행히 오른손으로 난감을 잡고 있어 완전히 넘어지지는 않았지만 또다시 두어 걸음을 올라가다 헛디뎠고, 일어서려 하던 중 무릎을 꿇으며 넘어지고 말았따.
난간을 붙들고 일어난 바이든 대통령은 손으로 바지를 훌훌 털었고, 계단을 다 올라간 뒤 경례를 하고 전용기에 탑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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