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병규 학폭 조작 증거 발견.
배우 조병규에게 학폭을 당했다는 사람의 글이 커뮤니티에 게재되어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한 네티즌이 조작 증거를 발견해 공개했다.
앞서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글을 쓴 누리꾼 A 씨는 자신이 16살 때 조병규와 그 무리들에게 학교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A 씨는 “조병규를 무시했더니 이후 형들이 둘러싸고 나에게 욕을 했다. 실제 폭력은 없었지만 언어 폭력을 당했다”고 학폭 의혹을 제기했다.
그의 학폭 의혹에 조병규 측은 “악성 루머에 법적 대응을 하겠다”는 입장을 표명한 상태다.
그렇게 조병규 학폭을 둘러싼 논란이 계속되던 와중, 한 누리꾼이 A 씨의 글에 거짓이 있다고 증거 자료를 공개했다.
증거를 공개한 네티즌은 “A 씨가 조병규를 2011년도 11월에 만났다고 했다. 근데 조병규는 2011년에 A 씨가 다닌 학교에 간 적이 없다”고 주장했다.
실제 이 네티즌은 조병규가 해당 학교에 15살이던 2010년에 다닌 기록은 있으나, 2009년과 2011년, 2012년에는 기록이 없다며 조작된 글임을 밝혔다.
이어 2010년에 조병규가 해당 학교에서 찍은 사진을 찾아 공개하기도 했지만 조작설과 관련해 글쓴이 A씨는 현재까지 어떠한 입장도 내놓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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