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신인 걸그룹 멤버가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에서 엄청난 실수를 저질렀다.
지난 15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예지 닮았다고 하니까 내가 눈이 작아 보이나?”라고 한 신인 여돌”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업로드된 게시물에는 지난 3월 26일 진행했던 걸그룹 시크릿 넘버의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 영상이 담겨있었다.
데뷔 전 영상이었지만 멤버 수담은 같은 그룹 멤버 디타와 함께 팬들과 소통을 했다.
영상을 보던 한 팬은 수담에게 “예지를 닮았다”고 했고 수담은 이에 “예지? 그렇게 닮았나? 쌍꺼풀이 없어 보이나? 눈이 작아 보이나?”라고 말한 뒤 황급히 입을 손으로 가렸다.
이에 누리꾼들은 “본인도 아차 싶긴 한가봐?”, “후배 아니야? 왜이렇게 무례해?”, “말하는 거 조심 좀 해라 진짜”, “응 안닮았어”, “평소에 예지를 어떻게 생각해야 저런식이냐”, “이건 좀 오바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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