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Categories: 국제라이프사람들사회이슈커뮤니티핫이슈

중국이 일부로 계속 찌르는 거 아닌가 싶을 정도로 찌른, ‘플뢰레 16강 전희숙 부상장면’


중국이 일부로 계속 찌르는 거 아닌가 싶을 정도로 찌른, ‘플뢰레 16강 전희숙 부상장면’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오고 있는 글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올림픽 펜싱 경기에 많은 관심이 있는 만큼 궁금증이 더했다.

작성자 A씨는 “중국이 중국했다 소리 듣고있는 플뢰레 16강 전희숙 선수 부상 장면;;” 라는 제목의 글로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A씨는 앞서 불편한 심정을 비추면서 글을 쓰기 시작했다.

A씨는 “플뢰레는 몸통만 찌르는 곳인데,,,” 라고 전했다.

다음은 해당 글의 원문이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펜싱은 서양의 검술에서 유래한 스포츠.

원래 펜싱(fencing)은 그냥 검술을 의미하는 단어였으나 시간이 흐르며 스포츠로서의 펜싱을 의미하게 되었다.

구글이미지

아시아와 오세아니아에서는 대부분 엘리트 체육으로 경기되는 비인기 종목이지만, 유럽에서는 대중적인 생활체육 중 하나이며, 북미에서도 상대적으로 인지도가 비인기 스포츠지만 대학 입시에 반영이 되는 등 꾸준히 펜싱 인구가 유입되고 있다.

플뢰레는 몸통 만이 타점이며 검 끝에 있는 포인터로 몸통을 찔러야만 점수를 받을 수 있다.

구글이미지

우선권이 존재하여 공격이 유리하지만 유효면이 작고 락아웃(Lockout) 시간(300~350ms)이 길어서 방어와 반격에도 용이하기에 공격과 수비의 적절한 조화가 중요하다.

락아웃이란 공격이 성공하고 일정시간 이내에 다른 공격이 들어오면 동시타이고 일정 시간이 지나도 공격이 들어오지 않으면 한쪽만 불이 들어오는 것을 의미한다.

구글이미지

A선수가 먼저 공격했을 때 0.3초 이내에 B선수가 반격하면 동시타이고 0.3초가 지나면 A선수 득점인 것이다.

즉, 공격권이 있으면 적보다 0.3초 늦게 찔러도 득점이므로 명확하게 우선권을 가져와서 공격해도 될 만큼 간합의 시간이 길어서 확실하게 방어를 하고 공격하는 것이 유리하게 되는 것이다.

[저작권자 VONVON/ 무단복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위반 시 법적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