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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닳아 없어지는 것도 아닌데, 좀 빌려주세요” 라 말하는 ‘거지 예비시누이’… 저 파혼할까요?


예비 시누 때문에 파혼 고민 중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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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커뮤니티에서 “예비시누때문에 파혼 고민 중 입니다” 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누리꾼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작성자 A씨의 부모님 소유의 ‘회원권’이 여러개가 있다.,

기사와 관련 없는 이미지/구글이미지

그 ‘회원권’ 중 휴양지로 유명한 가격대가 높은 호텔이용이 가능한 회원권이 있으며, 금액은 반 값보다 더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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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의 가족은 필드 이용을 하기 위해 구매를 해서 잘 사용을 안한다.

A씨는 ‘예비 시누이” 의 행동 때문에 글을 작성하게 됐다.

기사와 상관 없는 이미지/구글이미지

3월에 예비시누이는 A씨의 회원권 이용을 원했고, A씨는 수락하고 예약까지 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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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예비시누이는 남자친구 때문에 시간이 안 맞는다고 3번이나 시간 정정을 A씨에게 요구했다.

그러던 5월에 또 이용을 하고 싶어하길래 신랑을 통해 회원카드를 예비시누이에게 주고, 회원권을 받는 다는 걸 깜빡하고 있었는데 카드 안 받은걸 인지하게 된 일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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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와 관련 없는 이미지/구글이미지

‘예비시누이’ 가 자신의 지인들을 빌려주고 싶은데 예약을 해달라고 A씨에게 부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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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도 2명이나 예약을 해달라고 했다.

A씨는 당황스러웠고 왜 마음대로 빌려준다고 지인한테 말을 했냐 물었더니 예비시누이는 “어쩌다 보니;;;;” 라 대답이 돌아왔다.

구글이미지

A씨는 빈정상해서 못 빌려주고 가족들이 휴가때 사용하기로 했다라고 말을 하니, 예비시누이가 “이미 친구들한테 빌려준다고 말했는데;; 제 입장 난처해지잖아요”, “일방적인건 미안한데 닳아지는 것도 아닌데 좀 빌려주면 안되세요?” 라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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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네 안돼요” 라 답하니 예비시누이가 그러면 자신의 엄마한테 말할 거라고 하니까 A씨는 실소가 나온 채 “네 ~말씀하세요 그리고 주소 썼으니 카드 우편으로 보내세요” 라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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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미지

이 내용 그대로 A씨가 캡쳐를 한후 예비신랑에게 보내니 자기가 혼내겠다, 하지만 이번만 빌려주면 어떻겠냐고 물어보는 모습에 A씨는 기분이 너무 상해서 “지금 잘못한게 누군데 이런상황에서도 동생편냐면서 화를 냈고, 벌써부터 시누이가 이난리인데 네 행동보니 결혼후에 내 모습이 뻔하다며 그럴거면 결혼하지 말자” 라 했다.point 204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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홧김에 A씨가 말을 했지만, 별 것도 아닌데 제가 예민한건지 누리꾼들에게 물었다.

구글이미지

이에 누리꾼들은 “남자가 문제네 ㅋㅋ;”, “비슷한 집안하고 결혼하세요!!”, “시누가 나중에 결혼 했을때 태도가 훤히 보이네”, “파혼 하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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