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 물품을 발로 차는 모습
최근 많은 온라인 커뮤니티에 ‘SNS는 인생의 낭비임을 몸소 보여주고 있는 노동자’라는 제목으로 글이 게시되었다.
해당 글에는 한 외국인 노동자가 택배 물품을 축구공처럼 발로 차는 모습이 찍힌 영상이 담겨있었다.
영상 속에 김장용 절임배추 택배들이 있는 것으로 보아 최근 찍힌 영상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러한 영상을 찍은 택배 노동자는 해당 영상을 틱톡에까지 올린 것으로 밝혀졌다.
해당 영상을 누리꾼들은 충격에 빠져 택배 노동자가 누구인지, 또 어떤 택배 회사에 소속되어있는지 알아냈으며, 그는 우크라이나에서 온 외국인이며 현재 L택배에서 근무 중인 것으로 드러났다.
일부 누리꾼들은 외국인 노동자가 허세를 부리기 위해 SNS에 올렸던 글들을 찾아 커뮤니티에 글을 작성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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