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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타 감염’…냉방병으로 착각하기 딱 좋아서, 꼭 검사를 받아야 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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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타 감염’…냉방병으로 착각하기 딱 좋아서, 꼭 검사를 받아야 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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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푹푹 찌는 더위에 에어컨 바람을 달고 사는 사람들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냉방병의 증상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델타 감염증상과 비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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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콧물, 코막힘, 인후통, 두통, 위장장애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코로나 검사를 받아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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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의료계에 따르면 냉방병은 여름철 밀폐된 공간 속에서 지속적으로 냉방기구의 찬 공기를 장시간 맞을때 생기는 것으로 두통이나 근육통을 동반한 피로감, 기침, 콧물, 위장장애 등의 증상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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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최근 코로나19의 주된 바이러스로 떠오르고 있는 델타 감염도 콧물이나 기침, 두통 등 일반 감기 증세와 비슷한 증상을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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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방병이나 감기는 코나 목에 질환을 일으키는 상기도 감염이고 코로나19는 폐와 기관지 등 하기도에 영향을 미치는 바이러스 질환으로 엄연히 다르지만 냉방병 증상과 델타변이에 따른 코로나19 증상이 상당히 유사해서 임상증상만 가지고는 두가지를 구별하기가 쉽지 않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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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에어컨 바람을 많이 쐬 감기나 냉방병 증상이 생겼다면 쉽게 판단하지 말고 코로나19에 대한 검사를 받아보는게 좋다고 조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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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관계자는 “최근 기승을 부리는 델타 변이는 후각이나 미각 상실보다 콧물이나 기침, 두통 등 일반적인 감기증상과 비슷하기 때문에 구별이 더 어려워 졌다”며 “이런 증상이 나타난다면 냉방병으로만 치부하지 말고 반드시 코로나19 검사를 받아보는게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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