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밥 같이 먹는 게 힘들어요”..시부모님과 라면 먹기 싫어하는 며느리(+사진)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오고 있는 글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공감을 얻으면서 많은 관심을 보였다.
작성자 A씨는 “시부모와 라면 먹기가 싫은 러시아며느리” 라는 제목의 글로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다음은 해당 글의 원문이다.
쩝쩝은 입을 벌리고 음식을 아무렇게나 마구 먹을때 나는 소리의 의성어이다.
넓은 의미로는 ‘쩝쩝거리며 음식을 먹는 행위’를 비롯해, 비단 음식을 먹을때만이 아니라 평소에도 버릇으로 입을 쩝쩝거리며 소리를 내는 사례까지 통틀어 칭하기도 한다.
밥을 먹으면서 쩝쩝거리는 소리를 내는 것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좋지 않은 테이블 매너로 인식되어 왔으며, 한국에서도 쩝쩝거리며 밥을 먹는 사람을 비하하는 쩝쩝충이라는 단어까지 있을 정도로 이에 대한 거부감이 심하다.
[저작권자 VONVON/ 무단복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위반 시 법적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