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이런 사람들이 많다고요?”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손톱 혼자 못 깎는 사람들”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화제다.
게시글에는 손톱에 관해서 고민이 있는 사람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전했는데 그 내용은 이러하다.
어느 네티즌은 “제가 손톱 발톱은 혼자 못 잘라서 집에서는 엄마, 아빠가 잘라주고 군대에서는 동기한테 부탁했습니다.”라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이어서 “근데 혹시 실장님이나 주무관님한테 손톱 깎는 거를 부탁드리면 실례일까?”라고 말을 덧붙였다.
또 다른 네티즌은 “군대 가면 손톱 직접 깎아야 하나요? 저는 맨날 엄마가 깎아줘서 어떻게 깎는지 모르는데 큰일입니다.”라며 자신의 심정을 밝혔다.
해당 게시글을 접한 온라인 커뮤니티 네티즌들은 “어떻게 성인이 혼자서 손톱, 발톱을 못 깎죠? 제 입장에서 너무 신기합니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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