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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버나이트’ 찼는데 남친이 막말을 하네요”… 오버나이트 한 여친보고 막말 퍼부은 남자친구


오버나이트한 여자친구에게 막말 퍼부은 남자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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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 / 기사와 관련 없는 사진

여자들이 가장 힘들어하는 생리 기간.

 

생리를 하는 일주일 중 가장 신경 쓰이는 순간은 바로 잠 잘 때일 것이다.

 

누우면 엉덩이 사이로 새는 생리혈이 침대커버를 적실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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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부분의 여성은 잘 때는 사이즈가 크고 흡수력이 좋은 오버나이트 생리대를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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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성은 잠들기 전 팬티형 오버나이트 생리대를 착용하고 잠자리에 누웠다.

 

남자친구가 놀러와 다소 민망하긴 했지만 위에 팬티를 겹쳐 입기에는 너무 불편해 그는 원피스 잠옷 아래 팬티형 오버나이트 생리대 하나만 입고 침대에 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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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포스트 / 기사와 관련 없는 사진

그런데 옆에 누우려 이불을 들춘 남자친구는 이런 여성의 모습을 보고 인상을 찌푸리며 다시 이불을 덮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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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너는 나이가 몇 살인데 엉덩이에 기저귀를 싸고 있냐. 거대 아기 같아서 성욕이 떨어진다”라고 막말을 하고는 침대에 멀찍이 떨어져 누워 잠이 들었다고 한다.

 

여성은 해당 사연을 공개하며 “생리가 샐까 봐 오버나이트 생리대를 한 게 잘못인가요?”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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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본 네티즌들은 “남자친구 미친거아니냐”, “이건 남자친구가 너무했던 것 같다”등의 남자친구를 비난하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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