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이 임신을 하면 자궁 안에서 작고 새로운 생명이 자라기 시작한다.
처음엔 그저 작은 세포에 불과했던 태아도 점점 사람의 형태를 갖춰 간다. 그리고 세상으로 나오기 전, 10달 동안 엄마의 배 속에서 우리의 생각보다 많은 행동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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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에 가장 열심히 하는 일 중 하나는 바로 ‘운동’이다. 그래서 산모들은 태동을 느끼는데, 생각과는 조금 다른 그 경이로운 움직임을 포착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World News’에는 태아가 엄마 배 속에서 움직이는 장면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출산이 얼마 남지 않은 임산부의 한껏 부풀어 오른 배가 앵글에 담겨 있다.
놀랍게도 태아가 꼬물거리기 시작하자 움직임이 임산부의 배를 통해 그대로 나타난다.
조금씩 움직이던 배 속의 태아는 곧 안에서 발차기를 시작하는지 더 크게 손발을 뻗어 보고, 그러자 임산부의 배 한쪽이 볼록 튀어나왔다가 들어가는 등 움직임이 더 확연하게 드러난다.
영상을 본 사람들은 “생각과 매우 달라서 놀랍다”, “움직임이 그대로 보이는 게 신기하다”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