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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ies: 사회

“이렇게 생겼습니다”…경찰이 ‘변사체’에서 발견했다며 공개한 사진


지난 7일 전북 신시도 해안가에서 신원 불명의 남성 변사체가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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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해경은 변사자의 신원 확인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신체적 특성을 공개해 시민들의 제보를 받고 있다.

 

기사와 연관 없는 사진 / pixabay

 

12일 해경은 40~50대로 보이는 남성의 어깨에 거미 또는 사슴벌레 형태의 문신이 새겨져 있다며,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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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해양경찰서

 

이어 남성은 진청색 바람막이, 진회색 바지, 파란색 운동화를 신고 있었고 키는 178cm, 몸무게는 80kg 정도로 추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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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사자는 지난 7일 낮 12시 43분쯤 군산시 옥도면 신시도 월령산 남쪽 해안가에서 관광객에 의해 발견됐으며, 옷 외에 별다른 소지품은 없었고 약 2~3주 전 사망한 것으로 추정됐다.

 

기사와 연관 없는 사진 /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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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은 “최근 연락 두절된 사람 중 변사자와 신체적 특징이 유사한 사람을 알고 있다면 군산해양경찰서 형사계로 제보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