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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증샷 위해 ‘금지구역’ 들어갔다가 근위병에게 격하게 밀려난 여성 (영상)


관광객이 근위병과 사진을 찍으려고 들어갔다 거세게 밀쳐진 여성의 모습이 온라인에서 화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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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Daily Mail)은 윈저 성에서 있었던 일을 영상과 함께 소개했다.

<영상>

여성은 줄을 무시하고 넘어간 후 태연하게 사진을 찍다 갑자기 근위병이 밀치자 놀라 소리를 지른다.

관광객은 다소 격하게 밀려 났지만 다친 곳 하나 없었으며 영상을 본 많은 사람들에게 비난을 받았다.

Live Leak / Lake8737

여왕의 근위병들은 왕실 거주지를 보호해야 하는 임무가 있으며 5개의 보병 연대에서 골라진 근위병들은 왕가 거주지를 3세기 동안 보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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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근위병들은 눈에 띄는 빨간 복장과 모자로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 잡으며 특히 관광객들은 사진으로 남기고 싶어한다.

그러나 누군가 의식을 방해한다면 “여왕의 군대를 위해 길을 비키세요”라고 소리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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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e Leak / Lake8737

국방부는 이런 의식을 보기 위해 전세계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오는 것을 영광으로 여긴다고 전했지만 줄은 모두의 안전을 위해 설치한 것이기 때문에 제발 뒤로 물러나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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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상이 정확히 언제 촬영된 것인지는 알려지지 않았으며 누리꾼들은 거센 대응에도 당연하다는 반응을 보이며 여성을 크게 비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