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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합격’ 꿀팁이라며 화제된 ‘면접 가서 어그로꾼 된 썰’

tvN '미생'


의외로 면접때 튀어 보이는 것이 ‘승부수’가 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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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면접 보러 가서 어그로꾼 된 썰’이 화제를 얻고 있다.

해당 글은 한 누리꾼이 취업준비카페 자유게시판에 올린 내용이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에서 화제가 된 것이다.

온라인 커뮤니티

글쓴이 A씨는 공기업인 ‘코레일’ 면접을 앞두고 있었다. 면접 공지에는 ‘편한 복장’을 입고 오라고 되어 있었기에 그는 하늘색 옷을 입고 면접장으로 향했다.

그러나 면접장에 도착한 그는 놀랄 수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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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 빼고 모두가 검은색 정장을 입고 있었던 것.

그렇게 그는 의도치 않게 가장 튀는 면접자가 되었고, 면접을 마쳤다.

온라인 커뮤니티

그의 튀는 복장 때문이었는지 다른 면접자들도 카페에 그에 대한 글을 올릴 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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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

 

필기 합격자들이 모여서 정보를 공유하는 ‘오픈 카톡방’에서도 그에 대한 이야기로 반응이 뜨거웠다. 그리고 하나같이 “잘생겼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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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는 최근 ‘최종합격’했다는 소식을 알리며 다른 지원자들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해당 글을 본 네티즌들은 “다른 사람 정장 입을 때 혼자 캐쥬얼하게 입으면 합격인가”, “사람들이 얘기하는 걸 보니 진짜 잘생긴 듯”, “잘생기고 여유로운데다 옷까지 예뻐서 합격했을 것”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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