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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토토가를 통해서 H.O.T. 17년만에 재결합!


17년만에 우리에게 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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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가 돌아온다는 소식이다

브릿지 경제의 보도에 의하면 2018년 ‘무한도전’ 장기 프로젝트로 ‘토요일 토요일은 가요다 시즌3’의 힐환으로 H.O.T가 돌아온다고 전했다.

보도에 의하면 방송은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 중에 전파를 탈 것으로 예정되었다고 한다.

H.O.T의 완전체 공연은 2001년 2월 27일 서울 올림픽 주경기장 콘서트 이후 약 17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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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부터 데뷔 20주년 기념 공연 여부로 말이 많았던 H.O.T가 드디어 한 무대에 오를 수 있게 된 것은 오랜 세월과 소통의 문제로 멤버들 사이에 갈등을 푼 덕분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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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재결합 공연에 반대했던 일부 멤버들도 “이번 기회가 아니면 재결합은 어렵다”며 합류 의사를 전했다고 한다.

보도에 따르면 “무한도전이 2018년 새로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H.O.T공연을 장시간 추진해 왔고 멤버들이 오랜 논의 끝에 뜻을 모으게 됐다”고 전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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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는 1996년에 데뷔한 한국형 아이돌 1세대이다. 그 후 아이돌 열풍을 이끌었으며 최초의 1세대 한류 아이돌 스타이기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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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2001년 소속사 문제로 해체하게 되었고 많은 팬들이 아쉬움을 표시했었다.

그간 수없이 팬들의 재결성 요청이 쇄도했고 멤버들도 의지를 여러번 보였으니 무산되었다.

하지만 이번 무한도전 기획을 통해서 17년만에 다시 한무대에 서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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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은 이전에 2014년 ‘토요일 토요일은 가요다’ 시리즈를 통해서 90년대 가요의 붐을 다시 이끈 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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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2016년 ‘토요일 토요일은 가요다 시즌2’를 통해서 아이돌 젝스키스의 재결합에 불을 지폈었다.

그 후 젝스키스는 YG엔터테인먼트에 들어가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