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튬 플레이’는 어엿한 하나의 취미 문화로 자리잡았다. 복장을 뜻하는 코스튬(costume)과 놀이를 뜻하는 플레이(play)의 합성어인 ‘코스튬 플레이’는 일본어인 ‘코스프레’로 더 잘 알려져 있다.
마치 TV나 만화에서 튀어나온 듯한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고퀄리티’ 코스프레도 화제가 되지만, 그와는 달리 남다른 재치로 화제가 된 코스프레 장인이 있다.
그는 바로 러시아 모스크바에 거주중인 알렉산더(Alexander Kravets)인데, 그는 ‘로우코스트’로 인스타그램에서 무려 7만 7천여명이 팔로워를 거느린 스타다.
그는 2015년에 처음 코스플레이를 시작했으며, 집에서 발견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물건들을 이용해서 ‘저렴이’ 코스프레에 도전하고 있다. 프라이팬, 헤어 드라이어, 다양한 음식들, 수건들과 같은 흔한 물건들로 꾸민 그의 코스프레는 가히 상상불가라고 해도 될 정도다.
이러한 그의 코스튬 플레이는 완벽한 코스프레를 위해선 돈을 많이 써야 한다는 기존의 관념을 타파하는 동시에 많은 누리꾼들에게 웃음을 주고 있다.
아래에서 그의 코스프레를 살펴 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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