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이후 TV 시청 시간 증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수업과 재택근무의 비율이 증가하면서 주중 TV 시청 시간량이 증가했다고 전해진다.
지난 5일 시청률 전문 조사회사 TNMS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과 함께 비대면 수업과 재택근무 등으로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시청자들이 TV를 보는 시간도 함께 늘어난 것으로 기록되었다.
TNMS가 전국 3200가구를 대상으로 10대부터 50대까지 주중 활동시간인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의 TV 시청 시간량을 조사한 결과 코로나19 확산 이전인 2019년 대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이전 2019년 한 해 동안 4세 이상 개인의 주중 하루 평균 시청 시간은 3시간 59분이었으나, 이후 2020년에는 35분이 증가한 4시간 34분이었으며, 2021년의 경우 4시간 29분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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