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멤버 효민이 전한 안타까운 소식.
효민이 오늘(16일) 안타까운 소식은 전해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효민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랑하는 우리 영미니”라는 글과 함께 반려견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이어서 “하늘에선 아프지 말고 행복해야 해. 그곳에선 형아랑 맘껏 뛰어놀아 알겠지?”라며 “한동안 날이 계속 좋더니 거짓말처럼 비가 내리네. 너무 슬프다. 사는 동안 즐겁게 해주지 못해서 미안해”라고 자신의 반려인 영민이를 추모하는 글을 남겼다.
마지막으로 “우리 나중에 좋은 곳에서 꼭 다시 만나자. 사랑해”라는 코멘트를 남겼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효민과 반려견이 함께한 추억들이 담겨져 있는데 티아라 동료였던 지연과 은정이 같이 슬픔을 나눴다.
이를 본 네티즌들 또한 효민을 위로하고 응원하는 댓글들을 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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