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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철보다 더 심한’ 국내에서 사이코패스 테스트에서 ‘역대 만점’을 받았던 여자의 실체


반사회적 인격장애증을 앓고 있는 사람을 ‘사이코패스’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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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가운데 사이코패스 테스트에서 만점을 받았다는 여성이 뜨거운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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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SBS 방송 ‘그것이 알고 싶다’에 나왔던 살인범 엄xx(엄씨 성을 가진 여성)은 법원에서 적용한 10가지 죄목으로 무기징역을 선고 받았던 것이 방송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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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난 미모를 가지고 있으며, 엄씨는 지인들 사이에서 성격이 너무 착해서 천사로 불렸으며 친절하며 다정한 성격을 가지고 있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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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엄씨 주변에서는 충격적이며 끔찍한 일이 벌어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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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첫 남편에 이어 두 번째 남편, 그리고 엄씨의 자녀들까지 사망했는데, 또 엄씨의 어머니와 친오빠는 실명에 이르기까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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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인터뷰를 통해 “엄씨의 남동생이 누나 주위에는 안 좋은 일만 있다고 말했다”며 “엄씨 주변 인물들이 죽거나 다치자 뭔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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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 결과 엄씨는 남편의 배를 칼로 찔러 죽였고, 수면제를 투여한 뒤 바늘을 이용해 엄마와 친오빠의 눈을 찔러 실명 상태로 만드는 등 잔인한 범행을 저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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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씨는 처음 진술에서 보험금을 타기 위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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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금전적 관계가 성립되지 않는 가사도우미 집에도 방화를 일으켜 가사도우미의 남편을 사망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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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씨는 형량을 어떻게든 줄이기 위해 마약 중독이라는 말을 했지만, 엄씨의 몸 안에선 마약 성분이 전혀 발견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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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중요한 것은 사이코패스 검사 결과 충격적이게도 엄 씨는 40점 만점에 40점을 받았다고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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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알고 있는 연쇄살인범인 유영철의 점수는 38점, 강호순은 27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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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씨의 범죄를 본 전문가는 “모든 기준이 전부 만점이다. 굉장하다”며 “매우 희귀한 케이스”라 말하며 놀라움을 금치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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