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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2.5cm 라는 남성이 쓴 여성과의 반전 첫경험썰..jpg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웃픈 사연이 올라와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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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 ‘작은고추가맵다’라는 35세 남성이 자신의 성기 길이가 2.5cm라고 밝히며 사연을 써내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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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처음관계를 맺고 나서 여성에게 온갖 굴욕적인 말을 들어 부끄러움과 굴욕감을 느꼈다”며 “내가 옷을 벗었을 때, 여성은 내 성기를 보더니 킥킥대며 웃다가 손으로 입을 가렸다”고 굴욕적인 상황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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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발기가 되면 약 6cm였지만 여자는 마음에 들지 않는지, 관계 중 계속해서 ‘들어왔어?’라는 말을 반복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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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해서 여성이 무시하는 말을 하자 그는 “좀처럼 하체로 피가 쏠리지 않았다”며 울듯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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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한 관계 후 사연자는 “그녀에게 사과하기 위해 값비싼 명품 초콜릿을 사서 선물했지만 더 패자가 된 느낌이었다”고 한탄했다.

끝으로 “사람들이 ‘육체적 특성’에 집중하기보다 사람 자체가 어떤 사람인지 보면 좋겠다”며 씁쓸하게 글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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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게 무슨일이여… 존재했구나..” “들어왔어라니 너무한 X이네 ㅠㅠㅠㅠ” “와.. 발기를 해도 10cm가 안넘는구나.. 수술해보세요 진짜 진지하게”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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