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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연애 중 정인선이 다른 배우와 ‘키스신’ 찍자 이이경이 보인 반응


배우 이이경과 정인선의 핑크빛 열애 소식에 과거 영상이 재조명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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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으라차차 와이키키’

지난 3월 13일 방송된 JTBC ‘으라차차 와이키키- 코멘터리 스페셜’에서는 배우들이 함께 촬영 영상을 보며 이야기를 주고 받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드라마 속에서 각기 다른 배우와 러브라인을 형성하고 있던 정인선과 이이경은 자신의 연인이 다른 배우와 키스하는 장면을 동료들과 함께 봐야 했다.

영상을 보며 이야기를 나누던 중 이이경과 드라마 속 상대 배역인 고원희의 키스 장면이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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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으라차차 와이키키’

이에 이이경은 “아이고”라며 멋쩍은 표정으로 정인선을 바라봤고, 정인선은 키스신을 제대로 보지 않고 시선을 슬쩍 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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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이어 정인선과 상대 배우인 김정현의 키스신이 나왔고, 정인선은 “이걸 이렇게 같이 보니까 이상하다”며 민망해했다.

그리고는 이내 이이경을 쳐다보며 그의 눈치를 살피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이경은 입은 크게 벌려 웃고 있지만 눈은 웃지 않는 어색한 표정으로 화면을 지켜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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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으라차차 와이키키’

한편, 지난 17일 종영한 JTBC ‘으라차차 와이키키’에 출연 중인 두 사람은 지난 해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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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에 따르면 두 사람은 ‘으라차차 와이키키’에 함께 출연하게 되면서 작품에 피해가 갈 것을 염려해 아무에게도 연인 사이임을 밝히지 않았다.

‘으라차차 와이키키’ PD는 “다들 몰랐던 것 같다. 이이경과 정인선이 현장에서 아무런 티를 내지 않아 눈치 채기 어려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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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이경 입에 경련 올 것 같다”, “마지못해 웃는 거 티난다”, “정인선은 알고 보니까 그런 것 같은데, 이이경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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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으라차차 와이키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