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Categories: 이슈커뮤니티핫이슈

“친구랑 자취 중인데 친구 남친이 들어와 같이 삽니다.. 제가 이상한 사람이래요”


“친구랑 자취 중인데 친구 남친까지 같이 삽니다” (+후기)

ADVERTISEMENT

과거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친구랑 같이 자취 중인데 친구 남자친구도 같이 살아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화제가 됐다.

글 작성한 A씨는 22살 대학생인데 친구 B씨와 원룸에서 자취 중이라는 사실을 전하면서 글을 써내려갔다.

이하, 구글이미지

A씨는 친구와 둘이 살 집이기에 큰 원룸을 구했고 B씨와 싱글 침대 2개를 배치해서 살았다고 한다.

ADVERTISEMENT

근데 어쩌다보니 현재는 B씨의 남자친구와 함께 3명이서 함께 살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B씨의 남자친구가 일을 관뒀고 백수인데다 가족과 다툼을 해 한참이나 연을 끊었다고 한다.

당장 갈 곳이 없었어서 B씨의 남자친구는 며칠동안 B씨와 모텔에서 잤다고 한다.

ADVERTISEMENT

B씨도 점점 돈이 떨어지다보니 A씨가 없는 날엔 남자친구를 집에서 재워도 되겠냐며 부탁도 했었다고 한다.

B씨는 A씨에게 “남자친구가 부모님이랑 화해해서 지원받기 전까지만 재우겠다”며 “2주내로 해결하겠다”고 약속했다. 당시 A씨는 사정이 딱해서 허락을 했다고 한다.

ADVERTISEMENT

하지만 2주를 말했던 모습과 달리 현재는 3달 동안이나 살고 있다고 한다.

또 B씨의 남자친구는 무릎을 다쳐서 침대에서만 누워있었고 밤마다 끙끙거려서 불편함을 느꼈다고 한다.

결국 A씨는 다른 친구 집에 가서 잠을 청한적도 있다고 한다.

ADVERTISEMENT

다음은 해당 사연이 담긴 글이다.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