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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삶을 살아가려 한다” 이태임, SNS 통해 돌연 ‘은퇴’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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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태임이 연예계 은퇴를 암시하는 듯한 글을 올려 화제가 되고 있다.

 

이태임 SNS

 

지난 19일 이태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마지막 인사를 건네는 듯한 글과 사진을 올려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태임은 지난해 11월 15일 열렸던 ‘2017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한 자신의 사진과 함께 글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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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여러 생각과 고통 속에서 지난날 너무 힘들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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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앞으로 평범한 삶을 살아가기로 결정했다”며 “그동안 사랑해주셨던 분들 잊지 않고 살아가겠다”고 연예계 은퇴를 암시하는 듯한 글을 썼다.

이태임의 이같은 행보에 지난 1월 인터뷰를 통해 밝혔던 연예인 생활에 대한 그의 생각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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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에서 이태임은 20대 중반부터 성향이 바뀐 것에 대해 이야기하며 “차라리 연예인이 된 게 잘 됐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름이 알려지면서 공인으로서 지켜야할 것들이 많이 다가오더라. 그렇게 활동 반경이 점점 줄어들면서 점점 친한 친구들 만날 때만 만나게 되더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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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품위있는 그녀

 

또한 “지금은 일하면서 느끼는 희열로 다 보상받는 느낌이라 (바뀐 성향이)아쉽지 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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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태임은 지난해 JTBC 금토극 ‘품위있는 그녀’에서 어설픈 불륜녀 캐릭터로 정상훈과 함께 호흡을 맞췄으며, JTBC ‘교칙위반 수학여행’과 MBN ‘비행소녀’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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