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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잘렸는데 너무 억울해 어떻게 생각해?” 편순이가 알바 잘린 역대급 ‘충격적인’이유


이 세상엔 참 많은 다양한 사람들이 있고 우리는 사회생활을 시작하면 그 사람들과 함께 일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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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바이트, 인턴, 정직원, 단기알바 너나 할 것 없이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힘든 사람들을 얼마든지 만날 수 있는 기회이다.

 

그런데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편의점에서 알바하던 A양이 자신의 억울함을 호소했다.

 

그녀는 “나 방금 알바잘렸어… 근데 이유가 뭔지 알아?” 라는 제목으로 자신의 글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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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양은 편의점에서 알바를 하는 대학생이었고 하루는 남자친구가 A양을 보러 편의점에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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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이 A양을 기다리며 편의점에서 공부를 하다가 마침 A양 혼자 매장을 마감해야하는 상황이어서 남친이 그녀에게 “도와줄거 없어?” 라고 물었고 A양은 그럼 바닥을 쓸고 닦아달라는 부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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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A양과 그녀의 남자친구는 매장 마감을 같이 했고 사장님이 마침 그 장면은  CCTV로 목격해 A양을 잘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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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이게 타당한 이유야? 나는 아직도 잘린 이유가 납득이 안돼” 라며 사람들의 의견을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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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누리꾼들은 “나 알바 많이 해봤는데 이것보다 더 별것도 아닌 일로 자르는 사장들 많았음”, “나는 맨날 여자친구 알바하는데 가서 같이 마감하고 오는데…? 사장님이랑도 친해짐”, “내 생각에 뭔가 뒷배경이 있는거 같음”, “사장 입장에선 모르는 사람이 와서 그러면 불안할수도”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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