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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남경입니다.. 정말 웬만하면 참으려 했는데 여경이 미워졌습니다”


현직 남자 경찰관이 직접 밝힌 여경이 원망스러운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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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을 지키고 국가의 안전과 질서를 책임지는 경찰.

그러나 경찰 중 남성만 이런 역할을 수행한다는 비판이 있엇다.

“내근만 원하는 여경들의 문화, 스스로가 바꿔야 한다”

“여경들의 체력 시험을 강화해야 한다.”

“현장이 필요한 공무원은 ‘머리’로 될 일이 아니야”

현재까지도 여경에 대한 비난은 줄지 않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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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경 사태를 두고 한 남성 경찰관의 글이 눈길을 끌었다.과거 A 씨는 자신을 현직 경찰 공무원 신분이라 밝혔다. A 씨가 현재 근무 하는 지구대 소속에는 같은 계급의 여경이 근무했다. 그녀와 동기였던 A 씨는 “여경이랑 같이 근무하면서 남경으로서 허탈감을 느낄 때가 한두 번이 아니었다”며 말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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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그에 따르면 ‘여경’이라는 이유로 선임들의 사랑을 받았었다고 한다.

그래서 여경의 근무조건은 같은 ‘현장직’이었음에도 A씨보다 편했으며순찰차를 타고 운전 연습을 받거나, 짬을 내어 간식을 먹는다. 여경은 선임에게 운전 연습을 받거나 짬을 내어 간식을 먹을 수 있었다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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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선임들에게“신입이 업무도 모르면서 여유 부릴 시간이나 있느냐?”라고 질타를 한 적도 많았지만 반대 모습이었다.

경찰이 아닌 여성이라 고되거나 위험한 일은 모두 열외였다.

그 일들은 A씨가 모두 맡게 됏다.

점점 불만이 쌓인 A 씨는 “그렇다고 실적에 도움 되거나, 표창, 특진에 도움 될만한 건 여경을 엄청나게 챙겨 준다”면서 “일례로 울산 최연소 여경 강도범이 잡았다는 사건이 그 사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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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씨는 “여경은 절대적인 평가기준이 되는 근무평정(근평)도 비해 쉽게 좋은 점수를 차지한다”며 “수시로 살인범, 강간범, A급 수배자를 잡지 않는 이상 여경보다는 높은 점수를 받을 리 만무하다”고 폭로했다.

이어 “힘들고 더러운 일은 남경이 하는데 왜 여경은 편한 내근직 들어가서 진급시험을 보려고 하느냐”며 “정말 현장에 뜻 있는 여경이 들어왔으면 좋겠다”고 언급하며 글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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