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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ies: 사람들

아는 사람만 아는 커플들의 ‘일상’을 그린 일러스트 13 (2탄)


사랑의 기쁨은 일상에 까지 침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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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에서 껴안고 누워있거나 애인의 눈곱을 떼어주는 소박한 일상마저 사랑하는 연인들에게는 소중한 순간이다.

아만다 올리엔더는 이런 일상 속 소박한 사랑의 순간들을 그림으로 그려낸다.

그녀는 애인과 자신의 일상은 물론 가족과 친구들로부터 아이디어를 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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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엔더는 허프포스트에 “친구 커플과 대화를 하다 재미있는 모습을 보거나 이야기를 들으면 ‘잠깐 기다려’라고 말한 다음 그 아이디어를 메모해 놓는다” 며 아이디어의 원천을 설명한 바 있다.

 

Amanda Oleander

올리앤더는 화가 모딜리아니와 피카소, 영화감독 팀버튼, 애니메이션 러그래츠 등으로부터 영향을 받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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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에 관심을 가지고 작품으로 표현한다.

올리앤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무도 보지 않는 곳에서 사람들이 어떤 행동을 하는지 궁금하기 때문에 커플을 그린다”고 설명했다.

타인이 개입되는 순간 그 사람이나 커플의 행동이 바뀌기 때문에 사진이 아닌 그림으로 포착하려고 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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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에 빠져본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공감할만한 연인과 함께하는 일상을 담은 일러스트를 감상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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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anda Oleand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