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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X 두고 봐”…SNS에 이별 암시하는 글 올렸다가 급하게 지운 스포츠스타 커플

Instagram 'seo__j__y_22'


달달한 공개 열애 중인 스포츠스타 커플이 이별 암시 글을 올렸다 삭제해 연신 화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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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주인공은 SK 와이번스 소속 야구선수 서진용과 열애 중인 흥국생명 배구선수 이재영이다.

 

지난 2일 이재영 선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흑백사진과 함께 짧을 글을 게재했다.

Instagram ‘yll2yeong’

그는 “나쁜새끼…나쁜놈. 꼭 벌 받을 거야. 두고 봐”라고 말했다.

 

이는 공개 열애 중인 남자친구 서진용 선수를 저격한 글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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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tagram ‘seo__j__y_22’
Instagram ‘seo__j__y_22’

이재영 선수는 글을 올린 직후 서진용 선수와 팔로워를 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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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반나절 만에 글을 지우고 팔로워를 복구시켰다.

 

이후 네티즌들의 관심이 이어지자 이재영 선수는 인스타그램 계정의 게시글을 대부분 지우고 “추측하지 마세요”라는 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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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tagram ‘yll2yeong’

이를 본 네티즌들은 “프로선수인데 팬들은 사생활 참견할 필요 없다”, “공개열애인데 경솔했다”, “흑역사 생성했네”, “상대방 팬에 대한 예의 아냐”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point 208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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