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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 너무 애쓰며 살고 있다면…”대충 살자 시리즈”모음.jpg


청년들을 중심으로 ‘대충 살자’가 하나의 밈으로 자리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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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살자’ 짤들은 SNS을 중심으로 빠르게 퍼지며 큰 호응이 이어졌다.

 

이하 온라인 커뮤니티

 

보는 순간 웃음이 나면서도 많은 사람들이 처한 현실에 공감이 더해져 유행처럼 번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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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살자로 유명한 사진들은 연예인들의 모습, 만화의 한 장면, 영화나 드라마 등 다양한 곳에서 포착해 공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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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밈의 유행에 대해 서울과학기술대 IT정책전문대학원 이광석 교수는 경향 신문을 통해 “워라밸, 소확행, 욜로 등은 현실의 넘사벽(넘을 수 없는 사차원의 벽의 줄임말로 무력감을 드러내는 의미)에 대해 각기 다른 주체가 체념을 삭이는 방식입니다.point 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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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살자’ 정서는 다릅니다.point 14 | 넘사벽에 좌절해 강제적으로 체념된 집단 정서에 가깝습니다.point 40 | 웃픈(웃기다와 슬프다의 합성어) 자신과 또래의 상황에 헛헛한 기분을 나누면서 자족하는 정서죠.point 82 | ”라고 분석하기도 했다.point 93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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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살자’는 우리 사회의 청년들의 현실을 들여다 볼 수 있는 지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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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최종렬 계명대 사회학과 교수는 “그러나 성공은 소수에게만 허락됐다. 이어 청년들은 치열한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 생존주의자가 됐다. 하지만 죽어라 노력해서 얻는 것이 고작 생존이라면 죽어라 할 필요가 있을까?”, “‘대충 살자’는 생존주의자로 몰린 청년들의 자조적인 놀이가 아닌가 합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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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대충 살자’의 대표적으로 유명한 밈들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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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 팍팍하고 힘들다고 느껴진다면 잠시 ‘대충 살자’의 밈들을 보며 나와 같은 사람들의 공감과 잠시라도 즐거워하며 스스로를 다독여 살아가기 위한 시간을 보내는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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