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Categories: 사람들이슈커뮤니티핫이슈

“가난하면 헤어져야죠..” 요즘 여대생들이 남친 월급, 자산 몰래 확인하기 위해 한다는 행동들


일부 여대생들이 남친 월급 몰래 확인한다는 방법

ADVERTISEMENT

여성들이 자신이 교제하고 있는 남자친구의 월급을 알아내기 위한 방법을 공유하면서 논란이 됐다.

과거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A 씨의 사연이 도마 위에 올랐다. 직장인 남자친구와 연애 중인 A 씨는 “남자친구가 회사도 좋은 곳 다녀서 월급도 많은 것 같다”라며 “슬쩍 월급을 물어봤는데 절대 알려주지 않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ADVERTISEMENT

이어 “남자친구 잘 때 몰래 스마트폰 은행 어플 들어가서 확인했다”며 “재정 상태가 좋아서 부러우면서도 내심 기쁘다”면서 ” “남자친구 임금이 364만원인데 대기업 3년차에 평균은 되냐?”고 어이없는 질문을 남겼다.

ADVERTISEMENT

이런 행동은 A씨뿐만 아닌 많은 여성들이 하고 있다고 한다.

또 다른 여성은 “남자친구 핸드폰에 지문인식으로 은행 앱 다 볼 수 있다”며 “난 (앱을 통해)다 봤는데 남친 여건이 괜찮아 보였다”고 말한 바 있다.

ADVERTISEMENT

한 여성은 “앱으로 남자친구 자산을 봤는데 순 자산이 7억쯤 안 됐다”며 “그러면 남친 부모님은 얼마나 버는지 궁금하다”고 올렸다.

ADVERTISEMENT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쟤 남자친구가 이 글 봐서 작성자 처벌했으면 좋겠다”, “살다 살다 남의 재산을 왜 조회해? 어이가 없네”, “뭐 저런 사람이 다 있느냐?” 등 다양한 의견을 남기며 분노한 반응을 보였다.

ADVERTISEMENT

[저작권자 VONVON/ 무단복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위반 시 법적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