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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스 있는 남친이라면 꼭 알아야 할 ‘생리전 증후군’ 증상 5가지


“‘그 날’도 아닌데 왜 이렇게 힘들어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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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남성들은 자신의 여자친구가 생리기간이 아닌데도 왜 힘들어 하는지, 그 이유를 잘 알지 못한다.

어쩌면 여성들도 왜 자신들이 힘들어 하는지 정확히 알지 못할 수도 있다.

이미지 출처 | elsiglodetorreon.com

생리 기간이 아님에도 여성들을 괴롭히는 것, 이것의 정체는 바로 ‘생리전 증후군’이다.

생리전 증후군은 여성들이 생리를 시작하기 약 1주일 전부터 겪게 되는 몇 가지 고통스러운 변화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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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날’도 아닌데 예민하게 달라진 여자친구의 모습에 당황해 본 경험이 있다면, 아래의 증상들을 미리 숙지함으로써 여자친구의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을 것이다.

센스 있는 남자친구라면 꼭 알아야 할 생리전 증후군의 대표적인 증상들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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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 조선일보

1. 식사량 변화

대체로 여성들은 생리 전에 식사량이 평소보다 증가하거나 감소한다.

식사량이 증가하는 여성들은 체중이 다소 불기도 하고, 반대로 식사량이 감소하는 여성들은 급격한 체력 저하를 느끼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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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 전 식사량의 급격한 변화는 소화 불량이나 변비, 두통 등 기타 증상들을 동반하기도 한다.

이미지 출처 | gettyimagesBank

2. 유방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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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 전후로 여성의 몸은 유독 유방 부위가 예민해진다.

이 시기 여성의 유방은 평소보다 딱딱해지고 커지기 때문에, 옷깃 등에 조금만 스쳐도 쓰라림 등의 고통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증상은 여성호르몬의 균형이 깨지거나 혈액순환이 잘 안 되는 경우에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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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 JSF Counseling

3. 감정 기복 심화

생리전 증후군은 ‘그 날’이 아님에도 평소보다 더 많은 짜증과 우울감을 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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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하게는 조울증 증세가 나타나기도 하고, 집중력이 떨어지기도 한다.

해당 증상은 생리전 증후군을 겪는 대부분의 여성들이 가장 고통스러워하는 증상으로, 주위 사람들의 따뜻한 배려가 필요하다.

이미지 출처 | Vingle

4. 피부 트러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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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에 느닷없이 뾰루지가 난다면 ‘그 날’이 다가오고 있음을 쉽게 예상할 수 있다.

생리 전 여성의 생식계에서는 ‘프로게스테론’이라는 호르몬이 증가하는데, 이는 피지선의 분비를 촉진시켜 뾰루지를 발생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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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마다 뾰루지가 나는 부분은 다르지만 주로 턱이나 관자놀이에 자주 생기게 된다.

이미지 출처 | diet-slimo.com

5. 부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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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 전에 유독 심하게 몸이 붓거나 다리에 쥐가 나는 것 역시 피부 트러블과 마찬가지로 프로게스테론의 증가가 원인이다.

특히나 하체 근육량이 부족한 여성들에게 많이 나타나며, 따라서 부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하체 근육 단련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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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염분과 당분을 지나치게 섭취하지 않는 것 역시 부종에 도움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