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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여성을 잡아오시면 ’11억’ 드립니다” ’23살’이라는 나이에 11억 현상금 붙은 여대생


현상금 11억의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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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미지

IS가 현상금 건 덴마크 여성이 있다.

 

그녀의 이름은 요안나 팔라니이며, 무려 그녀에게 걸린 현상금은 11억이다.

 

덴마크인인 그녀는 2014년 언론보도를 통해 쿠르드족의 참상(여성을 납치한 후, 성매매하거나 강간)을 듣고 망설임 없이 전장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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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쿠르드족민병대에서 스나이퍼 교육을 받은 후 , 스나이퍼로 나섰다.

 

그리고 그녀는 100여명의 IS대원을 사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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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가 겪었던 제일 혐오스러웠던 사건은 “IS대원들의 성노예로 억류됐던 소녀들을 풀어준 순간이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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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세 미만의 소녀들로 구성된 집단은 성노예로 IS 대원들에게 학대받고 있었으며 그 중 자신의 손을 꼭 잡고 숨진 소녀가 있었는데 당시 쌍둥이를 임신 중이었고 소녀의 나이는 겨우 11살이었다고 한다.

 

이에 분노한 요안나는 더욱 IS 집단을 경멸하게 됐고, 더 많은 이들을 구하겠다고 결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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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녀는 인터뷰에서자살폭탄 테러에만 능한 IS들을 죽이는 것은 식은 죽 먹기라고 전했다.

한편 여성 스나이퍼에게 11억이라는 거대한 현상금이 붙은 배경에는 수니파 무장조직 IS의 교리 중 순교자가 여성 손에 죽으면 천국에 갈 수 없다는 교리가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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