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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살 되면 군대 간다는 이스라엘 여성에게 “한국 군복무 어떻게 생각해”라고 물어봤다 (영상)


이스라엘은 전세계에서 전장에 가장 많이 나섰으며 특수부대로 세계적으로 인정받을만큼 강한 군사강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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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과 달리 이스라엘은 여성도 징병을 해 부족한 병력을 보완하고 있다.

YouTube ‘Heechulism’

또한 전투 부대에서 복무하는 여성의 수도 갈수록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한 유튜버가 올린 ‘이스라엘 군대’관련 영상이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24일 유튜브에 올라온 해당 영상은 유튜버(Heechulism)와 이스라엘 여성이 군대에 관해 대화를 나누는 모습을 담고 있다.

영상 속 이스라엘 여성은 20살에 군 복무를 했다고 밝혔다. 실제로 이스라엘 여성들은 보통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군대에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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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여성은 “(군복무가)남자와 여자가 동등하게 대우받는다”는 점에서 매우 좋다고 말했다.

뉴스1

이어 “모든 남자와 여자들이 전투를 하는건 아닐지라도 오피스 작업 같은 걸 할 수 있는건 군대에 좋은 일” 이라며 “내가 물리적인 전투상황에는 나가지 않았지만 보안 카메라 같은것도 다루곤 했었으니까” 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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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들은 유튜버가 한국과 북한이 종전되지 않은 상태에서의 남성들이 군복무를 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하다고 질문했다.

그러자 여성은 “모두 다 가야해. 큰 일이든 작은 일이든 군대 안에서 무슨일이라도 할 수 있으면” 이라며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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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 ‘Heechulism’

실제 이스라엘에서는 어르신들이나 장애인들을 위한 봉사활동 등을 ‘국가 서비스’라 부르는데 군복무를 하지 못 하는 사람은 국가서비스를 그만큼 더 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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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가 여성에게 “이스라엘 여자들이 같이 군대를 가는걸 불공평하다고 생각안해?” 라고 묻자 여성은 “전혀. 여자들도 똑같이 모집대상이 되어야지. 지금 여자는 2년 복무고 남자는 2년 8개월” 이라고 설명했다.

영상을 접한 국내 네티즌들은 “국가 서비스라니 신기하다”, “이스라엘 급멋져보임”, “저 여성분 대단해 보인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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