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과 고양이의 입장이 바뀐다면? (일러스트 23장)

고양이는 이 세상에서 가장 귀여운 악동일 것이다.

기분이 좋아 애교를 부리던 중에도 1초만에 마음이 바뀌어 솜방망이로 사람의 얼굴을 쳐버리는 것이 고양이들이다. 세상에서 제일 귀엽고 사랑스러운 동반자가 바로 이 고양이, 아래의 만화 속에서는 ‘사람’이다.

케이틀린 메이저(Caitlin Major)는 작은 크기의 인간이 그의 집사인 고양이 스티브와 함께하는 일상을 그린 만화 ‘맨프리드 맨(Manfried the Man)’을 연재하고 있다. 중년의 의인화된 고양이 스티브는 심술 궂고 게으른 대머리의 ‘애완용 남자’ 맨프리드(Manfried)를 키우고 있다. 맨프리드는 테이블에서 물건을 쳐서 떨어뜨리거나 태양 아래에서 자는 것을 좋아하는 펫이다.

처음에는 “으엑..?”할지라도 23개의 만화를 보다 보면 어느새 당신은 귀여운 맨프리드의 사랑스러운 매력에 빠져버릴 것이다.

치즈냥이(?) 맨프리드의 사랑스러운 모습을 한번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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