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하면 나 못 멈출 것 같은데” 송강, 다시 한소희 마음 흔들어 짙은 키스까지
31일 방송된 JTBC 드라마 ‘알고있지만,’ 에서는 홍서대 조소과 MT를 놀러간 장면부터 방송됐다.
MT 첫 번째 코스는 유원지였는데, 둘만 관람차에 탑승하게 되며 박재언은 “잘 지냈냐. 나는 잘 못 지냈다. 왜 연락 안 했냐. 그래도 생일인데” 라며 서운함을 드러냈다.
유나비는 “나 아니어도 너 축하해 줄 사람 많지 않냐”고 답했지만 박재언은 “나는 네 축하가 받고 싶은 건데”라며 유나비 앞에 무릎을 꿇었다.point 243 |
유나비는 박재언의 손이 가까워지자 놀라며 “말로 하면 되지”라 말했고, 박재언은 “진짜 서운하려고 하네.point 64 | 내가 그렇게 싫냐”며 서운함을 표했다.point 87 | 1
이후 술자리가 시작됐고, MT가 한창 무르익을 무렵엔 귓속말 게임이 시작됐다.
유나비에게 질문을 한 것은 양도혁이었고, 양도혁은 유나비에 귓속말로 “여기서 너를 제일 웃게 하는 사람은?”이라 물었고, 유나비는 “너”라 답하며 해사한 미소로 눈길을 모았다.
박재언은 이 모습을 심상치 않은 표정으로 바라보더니 이후 양도연(이혜원 분)의 질문에 “유나비”라 답해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양도연의 귓속말 질문은 ‘오늘 밤에 키스하고 싶은 사람’이었던 것이였다.
유나비는 당황을 금치 못하며 애써 말을 돌렸고, 이어 MT에서 빠져 이모 집으로 가겠다며 홀로 남게 됐다.
홀로 남은 유나비에게는 박재언이 찾아왔고, 박재언은 유나비를 걱정하다 유리에 스쳐 생긴 상처를 치료해준다는 핑계로 유나비에 가까이 다가왔다.
유나비는 ‘도대체 난 왜 얘를 못 이기겠지. 또 한 순간에 무너질 것 같다’고 생각하며 그를 밀어내지 못하더니 결국 짙은 키스까지 하게 됐다.
박재언은 “계속 생각 났다.point 95 | 보고 싶었다고 네가.point 104 |
넌 나 안 보고 싶었냐.point 9 | 그럼 이제 좀 솔직해져 봐라.point 21 | 또 도망가게? 내가 정말 놓길 원하냐.point 37 | 한 마디만 하면 된다.point 46 | 싫으면 싫다고.point 53 | 그럼 그만 하겠다”며 유나비에 키스했고, 잠시 양도혁에게 걸려온 전화 때문에 유나비가 키스를 멈추자 “진짜 괜찮냐.point 115 |
다시 하면 나 못 멈출 것 같은데”라 물으며 눈길을 모았다.point 30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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