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수신호 꼭 기억하세요” 수신호 본 남성 납치된 소녀 구출해서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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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에 유행하는 구조요청 수신호로 실제 미국에서 납치 위기에 있던 소녀가 구출돼 화제다.

한 남성의 손을 잡고 가는 아이, 갑자기 지나가던 여성에 엄지손가락을 접더니 나머지 손가락으로 엄지손가락을 감쌌다.

캐나다 여성 재단이 코로나19 봉쇄령 기간에 가정 폭력에 노출되는 사람들이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홍보해온 수신호로 틱톡에 관련 영상이 많이 올라왔었다.

실제 과거 미국 켄터키주 고속도로에서 한 남성이 운전하는 차에 탑승해 있던  16세 소녀가 창밖으로 이 손짓을 내보였는데 뒤따르던 차량 운전자가 위기 상황을 직감해 911에 신고했고 소녀를 태운 차량 운전자는 결국 불법 감금 등 혐의로 도로에서 체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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