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유튜버가 일본의 ‘러브호텔’에 다녀온 영상이 단시간에 높은 조회수를 찍으며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9일 유튜버 ‘JM’은 자신의 채널에 ‘성진국의 러브호텔에 가 보았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시했다. 해당 영상은 게시된 지 하루만에 36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눈길을 끌었다.
JM은 “난생 처음 일본 도쿄의 러브호텔에 다녀와봤는데 신기한게 참 많더군요… 크흠… 큼”라며 ‘컬쳐쇼크’를 받았다는 ‘러브호텔’을 소개했다.
영상에 따르면 러브호텔 내부에는 한국 호텔에서는 볼 수 없는 다양한 공간이 갖춰져 있었다. 특히 ‘병원놀이’, ‘학교놀이’를 할 수 있는 공간까지 마련돼 있었다.
그는 차근차근 호텔을 소개해주며 “방안에 무려 병원 진찰실이 있지를 않나, 학교 교실이 있지를 않나, 또 이런저런 특이한 의상을 빌려주지를 않나”라며 놀라워했다.
그러면서 그는 몇몇 장면에서는 “도저히 보여드릴 수 없는 수위다”라며 모자이크 처리를 하기도 했다.
JM은 일본 프로 테니스 선수 출신 아내와 함께 의사-환자, 교사-학생 코스프레 등을 하며 러브호텔의 시설을 체험했다.
해당 러브호텔의 가격은 주말 기준 3시간 정도에 10만원이 넘는 금액이다.
해당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역시 성진국”, “결혼하고 꼭 가봐야지”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