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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역대급 요리의 탄생! ‘5분’만에 만든 요리로 레이먼 킴을 이긴 레시피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 나온 정지선 셰프의 5분 육포가 화제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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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냉장고를 부탁해’

지난 22일 방송된 ‘냉장고를 부탁해’에 처음으로 출연한 정지선 셰프는 ‘내 혀를 KO시킬 일탈요리’라는 주제로 김동현의 냉장고 속 식 재료를 이용해 레이먼 킴과 대결을 펼쳤다.

17년의 중화요리 경력과 딤섬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는 정지선 셰프는 대결에 앞서 “딤섬으로는 이연복 대가도 이길 수 있다”, “별을 내가 먼저 받겠네요”등의 멘트로 승부욕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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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냉장고를 부탁해’

하지만 대결 이후 익숙하지 않은 주방 조리 도구에 당황하기 시작했고, 가스레인지의 불을 켜지 않고 요리를 하는 등의 실수를 거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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딤섬 반죽이 제대로 나오지 않자 ‘아이씨’를 연발하고, 정호영 셰프에게 당당히 도움을 요청하며 ‘유니셰프’를 펼쳐 주변을 폭소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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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냉장고를 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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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냉장고를 부탁해’

그래도 15분 내에 침착하게 딤석과 5분 육포를 마무리한 정지선 셰프는 “이런 환경에서 15분 요리를 펼친다는 것이 대단하다”며 레이먼 킴 셰프에게는 대들어서 죄송하다고 사과를 하기도 했다.point 169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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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레이먼 킴은 능숙하게 화이트 소스를 얹은 스테이크 요리를 완성해냈고 냉장고의 주인공인 김동현 또한 감탄을 금치 못했다.

JTBC ‘냉장고를 부탁해’

하지만 정지선 셰프의 ‘5분 육포’를 먹은 김동현이 “여기 와서 먹은 것 중에 제일 맛있다”고 평가하며 상황이 역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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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 육포는 핏물을 뺀 부채살을 설탕으로 절인 뒤 기름에 튀기면 완성되는 간단한 요리이다.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정지선 셰프는 “중국에서 요리를 공부할 때 중국 친구가 우연히 만든 것”이라고 말했고 김동현은 “일반 육포보다 더 맛있다”며 끊임없이 극찬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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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정지선 셰프는 이 5분 육포로 레이먼킴을 누르고 첫 승을 거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