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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사랑하던 여직원의 생얼보고 충격받아 귀에 이명이 생겼습니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gettyimagesbank


야근하던 중 짝사랑하던 여직원의 행동에 큰 충격을 받은 남성의 글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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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짝사랑하는 여직원 때문에 고민에 빠진 남성의 사연이 게재됐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gettyimagesbank

글쓴이 A씨는 짝사랑하던 여직원과 야근을 하던 중 밤 11시가 지나자 여직원은 세수를 하고 싶다며 화장실로 갔다.

 

A씨는 편의점에서 여직원에게 줄 칸쵸와 음료수를 구매했다.

 

다시 회사로 돌아 A씨는 여직원의 얼굴을 보고 깜짝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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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gettyimagesbank

A씨는 “여직원 얼굴이 완전 징그럽게 변했다. 화장을 지우니 똘망똘망한 큰 눈은 사라졌고 뽀얀 피부가 아니라 여드름 자국과 희미한 점도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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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직원에게 잘보이기 위해 헬스도 시작하고 라식 수술까지 했는데, 여직원의 생얼을 본 뒤 호감이 사라진 것.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gettyimagesbank

그는 “그동안 여직원을 짝사랑하며 친구들에게 ‘나 잘하면 장가갈 수 잇겠다’고 자랑했다. 야근도 신나게 했었는데 이젠 즐거움조차 사라졌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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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충격때문에 오른쪽 귀에 이명 현상이 나타났다. 스트레스와 충격을 극복할 수 있는 방법 좀 제시해달라”고 조언을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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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본 네티즌들은 “여직원은 애초에 글쓴이에게 호감이 없었을 듯. 좋아하는 남자에게 생얼보이려는 사람은 없다”, “혼자 설레발치다 혼자 상처까지 받았네”라며 반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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