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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오취리’가 한글을 배우다가 감동받은 이유


방송인 샘 오취리가 한글을 배우면서 감동받았던 순간에 대해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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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아는 형님

지난 26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는 샘 오취리와 소유진이 전학생으로 등장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샘 오취리는 자신의 풀 네임을 밝히며 “너무 기니까 오철희라고 부르라”며 말했다.

그동안 스스로 ‘대한가나인’이라 부를 정도로 남다른 한국사랑을 보여준 샘 오취리는 이날 ‘나를 맞혀봐’ 코너에서 자신이 한글을 배울 때 ‘감동받았던 순간’이 있었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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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아는 형님

바로 샘 오취리가 한글을 배울 때 가장 처음 배운 게 ‘가.나’였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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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을 처음 배울 때 보통 ‘가나다라’로 시작하는 자음부터 배우기 때문인데 샘 오취리는 잘 알려져있듯이 가나 출신이다.

자신이 태어난 나라의 이름을 한글로 처음으로 배우게 돼 감동받았다는 샘 오취리의 말에 아는형님 멤버들과 소유진은 감탄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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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샘 오취리는 ‘독도는 우리 땅이지’라는 발언을 하며 남다른 독도 사랑을 뽐내기도 했으며, 한국에 대한 애정을 여러번 표시하기도 했다.